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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울산 제공 |
울산 구단은 14일 " K리그 무대에서 검증된 '멀티 플레이어' 토마스를 영입했다"며 "K리그와 코리아컵 등 후반기 일정을 소화해야 하는 울산의 수비와 중원을 한층 더 탄탄하게 구축하게 해줄 자원"이라고 밝혔다.
네덜란드 출신 토마스는 184cm, 78kg의 건장한 체격 조건을 갖춘 왼발잡이 자원이다. 2016년 네덜란드 에레디비시(1부) SBV 피테서에서 프로 무대에 데뷔한 뒤 네덜란드 무대에서 프로 통산 리그 150경기 이상을 소화하며 탄탄한 기본기와 풍부한 경험을 쌓았다.
이후 2025시즌 안양에서 K리그 무대에 데뷔했다. 그는 지난 시즌 리그 38경기 중 37경기에 출전해 필드 플레이어 최다 수준인 3109분을 소화하며 팀의 핵심으로 활약했다.
토마스의 강점은 포지션을 가리지 않는 전방위적인 활용도다. 수비와 중원은 물론 측면과 전방을 가리지 않는다.
울산은 "토마스의 합류로 중원의 핵심 보야니치의 수비 부담을 줄이고, 김영권과 수비를 분담함으로써 전술적 유연성과 후방 안정감을 동시에 끌어울릴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토마스는 "아시아 최고의 명문 클럽인 울산에 합류하게 돼 영광"이라며 "울산과 상대했을 때 시간이 갈수록 더욱 견고하고 강해지는 팀이라는 것을 느꼈다. 나 역시 이 팀에 확실히 힘을 보탤 수 있다는 확신이 들어 이적을 결심했다"고 말했다.
이어 "울산의 목표는 언제나 늘 우승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다. 이번 하계 전지훈련 기간 동안 팀에 완벽히 적응해 구단의 후반기 목표 달성에 기여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토마스는 메디컬 테스트와 계약 계약 절차를 마친 뒤 경북 영덕에서 진행 중인 울산의 하계 전지훈련 캠프에 합류했다.
[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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