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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영욱 / 사진=DB |
고영욱은 12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엑스에 "사람들 웃기면서 그저 즐겁게 살고 싶었는데"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한국에선 직업 구하긴 힘들 것 같으니. 일본 남자 AV 배우가 부족하단 말을 어디선가 본 것 같은데. 법적으로 가능하다면"이라고 덧붙였다.
고영욱은 2010년부터 2012년까지 자신의 오피스텔과 승용차 등에서 미성년자 3명을 성폭행하거나 강제추행한 혐의로 구속기소됐다. 징역 2년 6개월 선고, 신상정보 공개·고지 5년과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 3년 명령도 받았다.
그는 지난 2015년 7월 형기를 마치고 출소했지만 '전자발찌 1호 연예인'이라는 불명예를 얻고 연예계에서 퇴출됐다. 지난 2024년에는 유튜브 채널을 개설했으나, 얼마 못 가 폐쇄당한 뒤로는 SNS를 통해 근황을 전하고 있다.
특히 고영욱은 "교화라는 게 사회로의 복귀를 돕기 위함일 텐데"라며 "무조건 터부시하는 세상에서 나 같은 사람은 뭘 하며 살아갈 수 있을까"라고 토로하는 글을 게재한 바 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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