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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타니 쇼헤이 / 사진=GettyImages 제공 |
데이브 로버츠 다서즈 감독은 15일(한국시각)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의 시티즌스뱅크파크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MLB) 올스타전을 앞두고 "오타니가 18일부터 열리는 뉴욕 양키스와의 후반기 첫 시리즈에 선발 라인업에 포함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오타니가 지난 13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전반기 최종전을 마친 후 무릎에 찬 물을 빼는 시술을 받았다. 시술 과정에서 주사 치료를 받지는 않았다"며 "며칠 동안 휴식을 취한 후 후반기 첫 시리즈에 선발 출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지난 시즌 중간부터 투타 겸업을 재개한 오타니는 올 시즌에도 투타 겸업을 이어가고 있다. 전반기에 투수로 14경기에 등판해 85.2이닝을 소화했고, 8승 2패, 평균자책점 1.79를 기록 중이다.
타자로서는 92경기에 나서 타율 0.293, 22홈런, 58타점, 65득점, OPS(출루율+장타율) 0.952를 기록했다.
이러한 활약을 바탕으로 오타니는 올스타전 팬 투표에서 양대 리그 통틀어 최다 득표를 차지해 개인 통산 6번째 올스타전 출전이 확정됐지만, 왼쪽 무릎 부상으로 인해 출전을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올스타 휴식기를 이용해 부상 부위를 치료한 오타니는 일단 후반기 첫 경기부터 타석에는 들어설 전망이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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