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성우, 워너원 메들리로 추억 소환…서울 팬미팅 뜨거운 함성

입력2026년 07월 27일(월) 11:10 최종수정2026년 07월 27일(월) 11:10
옹성우 / 사진=판타지오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배우 옹성우가 서울 단독 팬미팅을 성공적으로 마치며 팬들과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다.

옹성우는 지난 25일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 홀(YES24 LIVE HALL)에서 '2026 옹성우 팬미팅 '렛츠 고-옹!'(2026 ONG SEONGWU FANMEETING 'Let's go-ONG!')을 열고 오후 1시와 5시 30분, 총 두 차례 공연으로 팬들을 만났다. 이번 팬미팅은 '아이돌 옹성우와 떠나는 여름 휴가'를 콘셉트로 꾸며져 공연장을 찾은 팬들에게 특별한 시간을 선사했다.

무대는 투어스(TWS)의 '오버드라이브'(OVERDRIVE)로 화려하게 시작됐다. 이어 10CM의 '그라데이션', 원필의 '행운을 빌어 줘', 엔플라잉의 '플래시백'(Flashback) 등을 선보이며 장르를 넘나드는 무대로 탄탄한 가창력과 안정적인 라이브 실력을 뽐냈다.

특히 '하트 사인(Heart Sign)'과 워너원 메들리는 공연의 열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청량한 분위기의 '하트 사인'에 이어 워너원의 '에너제틱(Energetic)' '켜줘(Light)' '보여'를 잇달아 선보이며 오랜 시간 함께한 팬들의 추억을 자극했고, 객석은 뜨거운 환호로 가득 찼다.

팬들과 직접 호흡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사전 참여를 통해 구성된 토크 코너에서는 입덕 계기와 다시 보고 싶은 캐릭터, 도전해 보고 싶은 콘셉트 등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며 한층 가까운 소통을 이어갔다. 이어진 미션에서는 특유의 순발력과 예능감을 발휘했고, SNS에서 화제를 모은 '갸루 피스' '파라파라 댄스', 최예나의 '캐치 캐치' 챌린지까지 능숙하게 소화하며 현장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공연을 마친 옹성우는 "팬분들께 보여드릴 무대를 준비하는 내내 설레고 행복했다. 오늘이 여러분께도 오래 기억될 행복한 시간이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늘 응원과 사랑을 보내주시는 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여러분께 힘이 될 수 있는 사람이 되기 위해 더욱 성장한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진심 어린 인사를 전했다.

공연 종료 후에는 하이바이 이벤트를 통해 팬들과 직접 눈을 맞추며 마지막 인사를 나눴다. 끝까지 가까이에서 팬들과 교감하며 변함없는 팬 사랑을 보여준 그는 무대 안팎을 아우르는 다정한 매력으로 팬미팅을 뜻깊게 마무리했다.

이번 팬미팅을 통해 옹성우는 노래와 퍼포먼스는 물론, 재치 있는 입담과 진정성 있는 소통까지 모두 갖춘 '올라운더 아티스트'의 면모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현재 tvN 토일드라마 '오싹한 연애'에서 데뷔 후 첫 악역 강민환 역으로 새로운 연기 변신을 선보이고 있는 만큼, 앞으로 이어질 그의 활동에도 관심이 쏠린다.

한편 옹성우가 출연 중인 '오싹한 연애'는 매주 토, 일요일 밤 9시 10분 방송된다.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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