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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예지 / 사진=DB |
홍예지는 31일 SNS에 별다른 멘트 없이 DM(다이렉트 메시지) 캡처를 게시했다.
한 누리꾼은 그를 향해 "배우님을 싫어하는 건 아니다. 잘 모르고 별 관심도 없다"며 "굳이 누군가에 대해서만 언급을 피하려는 게 고도의 셀프 열애설 양산 같아 짜증난다. 의혹, 의심이 자꾸 들게 만드는 불분명한 뉘앙스가 진짜 너무 싫다"고 쏟아냈다.
이어 "혹시 어떤 식으로라도 엮이려는 거라면 제발 작은 시도조차 하지 말아 달라. 부탁이다"라며 "오랜 기다림 끝 맞이한 최고로 찬란한 이 시기에 작품 잘 마치고 무탈하도록, 커리어에 배우님이 오점 혹은 잡음이란 이름으로 남지 않길 바란다. 원래 계시던 자리에서 그냥 되는 만큼만 살아라"라고 내뱉었다.
해당 메시지를 보낸 이는 박지훈의 팬으로 추정되고 있다. 홍예지와 박지훈이 2024년 드라마 '환상연가' 주연으로 호흡을 맞춘 바, 박지훈의 일부 팬들이 두 사람의 관계를 억측하며 홍예지를 비난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홍예지 소속사는 지난 5월 "홍예지 배우에 대한 악의적 비방과 무분별한 인격 모독 등 위법 행위가 발생하고 있다"며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한편 홍예지는 2002년생으로 서바이벌 프로그램 '프로듀스 48'에 출연했다. 이후 '환상연가'를 비롯해 '세자가 사라졌다' '이공삼칠' '교생실습' 등의 작품에서 열연을 펼쳤다.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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