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 4G 연속 안타+3출루 활약…타율 0.302

입력2026년 07월 31일(금) 13:34 최종수정2026년 07월 31일(금) 13:34
이정후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4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이정후는 31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 파크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원정경기에 우익수 겸 5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2볼넷을 기록했다.

4경기 연속 안타를 달성한 이정후는 시즌 타율 0.302(374타수 113안타)를 유지했다.

이날 이정후는 1회초 2사 1루 상황에서 첫 타석에 등장해 샌디에이고 선발투수 JP 시어스를 상대했지만 수비 시프트에 걸려 유격수 땅볼로 물러났다. 3회초 1사 1,2루 찬스에서도 1루수 땅볼에 그치며 아쉬움을 삼켰다.

하지만 이정후는 5회초 무사 1루에서 세 번째 타석에 들어서 볼넷을 골라내며 첫 출루에 성공했다. 7회초 1사 1루에서 맞이한 네 번째 타석에서는 좌중간 방면 2루타를 터뜨리며 멀티출루를 달성했다.

이후 이정후는 9회초 2사 2루에서 한 차례 더 타석에 서 볼넷을 얻어내며 한 경기 3출루를 기록했다.

한편 샌프란시스코는 샌디에이고를 4-1로 제압했다.

이날 샌프란시스코에서는 이정후 외에도 라파엘 데버스(3안타 1타점), 대니얼 수색(1홈런 3타점) 등이 맹타를 휘둘렀다. 선발투수 로비 레이는 6이닝 4피안타 6탈삼진 1볼넷 1실점으로 호투하며 승리투수가 됐다.

샌디에이고 선발투수 시어스는 3.2이닝 7피안타 2탈삼진 1볼넷 3실점에 그치며 패전의 멍에를 썼다. 송성문은 출전 기회를 잡지 못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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