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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라 / 사진=GettyImages 제공 |
트라브존스포르는 5일(한국시각)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살라 영입을 위한 협상이 시작됐다"고 발표했다.
구단에 따르면 살라는 현지시간으로 5일 낮 튀르키예 이스탄불로 입국한 뒤 같은 날 저녁 트라브존에 도착한다.
트라브존에서 열릴 환영 행사 일정과 세부 사항은 당일 구단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현지 복수 매체에 따르면 살라는 트라브존스포르와 2년 계약에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살라는 올여름 리버풀과 계약이 종료되며 자유계약선수(FA) 신분이 됐다.
그는 2017년 리버풀에 입단한 뒤 9시즌 동안 공식전 442경기에 출전해 257골을 넣으며 팀의 황금기를 이끌었다.
이 기간 프리미어리그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를 비롯해 FA컵, 리그컵,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 UEFA 슈퍼컵 우승을 차지하며 리버풀의 핵심 선수로 활약했다.
살라는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와 사우디아라비아 구단들의 관심을 받았고, 오현규가 뛰고 있는 튀르키예의 베식타시 역시 그에게 입단 제안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트라브존스포르는 지난 시즌 튀르키예 쉬페르리그에서 3위를 차지하며 2026-2027시즌 UEFA 유로파리그 출전권을 확보했다.
한편 살라는 지난해 4월 리버풀과 2년 재계약을 맺었지만 올해 3월 리버풀과의 결별을 예고했다. 지난 시즌 부진으로 출전 시간이 줄어들며 입지가 흔들렸고, 당시 아르넷 슬롯 감독과 불화설까지 불거진 바 있다.
[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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