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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루샤 / 사진=KB손해보험 제공 |
KB손해보험은 10일 2026-2027시즌 함께할 아시아쿼터 선수로 타루샤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국가대표팀 일정을 마친 타루샤는 10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2002년생인 타루샤는 스리랑카 국가대표팀 주전 공격수로 활약하고 있는 선수다. 195cm의 신장과 뛰어난 탄력을 바탕으로 높은 타점에서 나오는 공격력과 블로킹 능력을 두루 갖췄으며 최근 중동 및 아시아권 리그에서 경쟁력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지난 7월 파키스탄에서 열린 CAVA 챔피언스컵에서 주전으로 맹활약하며 팀의 3위에 힘을 보탰다. 타루샤는 베스트 윙 스파이크 상까지 수상하며 국제 무대에서도 자신의 기량을 입증했다.
KB배구단 관계자는 "타루샤는 공격력뿐만 아니라 탄탄한 기본기까지 갖춘 선수"라며 "팀의 공격 옵션을 다채롭게 운영하고 전력 강화에 큰 힘이 될 것으로 판단해 영입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타루샤는 "V리그 구단인 KB스타즈 배구단의 일원이 되어 매우 기쁘고 설렌다"며 "평소 관심을 두었던 V리그에서 뛰는 것은 개인적으로 큰 도전이지만 동시에 스리랑카 배구를 알릴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좋은 경기력으로 한국에 계신 스리랑카 분들께 기쁨과 자부심을 드리는 것이 목표"라고 각오를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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