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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성훈 해 영상 캡처 |
성훈은 지난 19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공개한 영상을 통해 낚시와 인생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영상에서 성훈은 "머리를 비우기에 사실 낚시만한 것도 없다"라고 말했다. 낚시를 하다 줄이 끊겨본 적 있냐는 질문에는 "많다"면서 "빅게임 같은 걸 하지 않는 이상 나도 너무 끝까지 안 지려고 당기다 보면 얇은 낚싯줄은 터질 때가 있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낚시를 인생에 비유하기도 했다. 그는 "자력으로 안 되는 부분에 있어서 내가 아무리 용 써봤자 안 될 때는 진짜 안 된다. 그럴 때는 한 번쯤 풀어주는 것도 좋다. 그리고 뭔가가 온다 싶을 땐 평소에 하던 것보다 노력해서 더 줄 감듯이 감을 필요가 있는 것 같다"라며 인생에 대입해 설명했다.
이어 "여자든 남자든 20대 때 힘들고 30대, 40대 넘기다 보면 힘든 일이 계속 생긴다. 본인의 의지와 상관없이. 근데 그럴 때 내가 노력해서 이겨낼 수 있기도 하지만 정말 한 번씩 보면 주변에서 도와줘도 안 되고 본인도 이겨내지 못할 일이 한 번씩 생긴다. 그럴 땐 시간이 흘러가도록 풀어놓는 것도 나쁘지 않은 방법"이라고 덧붙였다.
이 같은 그의 발언은 과거 불거졌던 비매너 논란과 맞물려 주목받고 있다. 앞서 성훈은 tvN 예능 '줄 서는 식당'에 출연해 "저는 줄 못 선다. 맛집 찾아다니는 스타일 아니다"라고 발언해, 프로그램의 콘셉트에 어긋난 불만을 표해 지적을 받은 바 있다. 또한 고기를 굽는 식당용 집게를 개인 젓가락처럼 사용하거나 머리카락의 땀을 털어내는 등 비매너 논란에 휩싸였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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