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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현중 / 사진=Gettyimages 제공 |
니콜라이스 마줄스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10일 일본 아이치 인터내셔널 아레나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 농구 조별리그 A조 2차전에서 인도네시아를 102-48로 제압했다.
전날 사우디아라비아와의 1차전에서 승리를 거뒀던 한국은 인도네시아도 격파하며 2연승을 달렸다. 반면 인도네시아는 일본에 이어 한국에게도 패하며 2패를 기록했다.
에이스 이현중인 3점슛 4개를 포함해 24점 10리바운드를 기록하며 승리의 주역이 됐다. 유기상은 3점슛만 7개를 넣어 21점을 기록했으며, 이우석은 14점, 문유현은 10점을 보탰다.
한국은 1쿼터부터 경기의 주도권을 가져오며 18-10으로 앞서 나갔다. 하지만 2쿼터 들어서는 좀처럼 점수 차이를 벌리지 못하며 답답한 경기를 펼쳤고, 39-30으로 전반을 마무리 지었다.
그러나 한국은 3쿼터부터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주포 이현중이 맹활약하며 순식간에 점수 차이를 크게 벌렸다. 반면 인도네시아는 좀처럼 코트의 분위기를 바꾸지 못했다. 3쿼터가 끝났을 대 한국은 70-41, 29점 차로 앞서 있었다.
일찌감치 승기를 잡은 한국은 4쿼터 들어서도 공세를 멈추지 않았다. 한국의 일방적인 공세가 펼쳐진 끝에 경기는 102-48, 한국의 대승으로 종료됐다.
한국은 13일 개최국 일본과 조별리그 최종전을 치른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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