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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마모토 요시노부 / 사진=Gettyimages 제공 |
다저스는 16일(한국시각)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의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MLB) 신시내티와의 원정경기에서 4-0으로 승리했다.
2연승을 달린 다저스는 92승59패로 내셔널리그(NL) 서부지구 선두에 자리했다. 2연패에 빠진 신시내티는 70승81패를 기록, NL 중부지구 최하위에 머물렀다.
다저스 선발투수 야마모토 요시노부는 7이닝 1피안타 7탈삼진 2볼넷 무실점 역투를 펼치며 시즌 14승(8패)을 달성했다. 테오스카 에르난데스와 알렉스 프리랜드는 홈런포를 쏘아 올리며 야마모토를 지원 사격했다.
신시내티 선발투수 렛 라우더는 5이닝 5피안타 4탈삼진 2볼넷 3실점에 그치며 패전의 멍에를 썼다.
다저스는 2회초 맥스 먼시의 몸에 맞는 공과 토미 에드먼의 안타로 만든 1사 1,2루 찬스에서 헌터 페두시아의 적시타로 1점을 선취했다.
기세를 탄 다저스는 3회초 2사 1루에서 에르난데스의 투런포로 2점을 보태며 3-0으로 차이를 벌렸다.
마운드에서는 야마모토의 역투가 돋보였다. 야마노토는 3회말 2사 이후 엘리 데 라 크루즈에게 2루타를 맞은 것을 제외하고는 단 하나의 안타도 허용하지 않으며 신시내티 타선을 무실점으로 꽁꽁 묶었다.
여유 있게 경기를 풀어 나간 다저스는 7회초 프리랜드의 솔로포를 보태며 4-0으로 달아났다. 야마모토는 7회말까지 마운드를 지키며 자신의 임무를 다했다.
승기를 잡은 다저스는 8회부터 불펜진을 가동했다. 브록 스튜어트와 태너 스콧이 각각 1이닝을 책임진 다저스는 4-0 승리로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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