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벌X형사2' 정은채 "안보현과 케미는 '브로맨스'죠" [인터뷰 스포]

입력2026년 09월 22일(화) 14:40 최종수정2026년 09월 22일(화) 14:40
재벌X형사2 정은채 / 사진=project hosoo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배우 정은채가 안보현과의 케미를 '브로맨스'라고 표현했다.

22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한 카페에서 SBS 금토드라마 '재벌X형사2'(극본 김바다·연출 김재홍)에 출연한 정은채와 스포츠투데이가 만나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재벌X형사2'는 강력팀 형사가 된 철부지 재벌 3세 진이수(안보현)가 새로운 팀장 주혜라(정은채)와 함께 펼치는 사이다 수사를 그렸다. 작품은 지난 19일 방송된 최종회가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11.8%를 기록하며 종영했다.

이날 정은채는 안보현과의 케미에 대한 질문에 "브로맨스에 가까운 케미였다고 생각한다"며 "그 관계가 오히려 담백하고 신선한 케미가 있었던 것 같다"고 답했다.

정은채는 "어떤 지문에서도 드러나지 않는 리액션이나 극한의 순간 속 연기들을 안보현 씨가 되게 잘해줬다. 관계가 어떤 식으로 발전하고 변화하는 부분들을 섬세하게 표현해 주는 부분들이 있더라. 방송을 보니까 알게 된 지점들이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그런 부분에서 고맙게 생각한다. 연기를 잘해주고 믿어주고 신뢰를 해줘서 제가 편하게 연기했던 것 같다"며 감사함을 표했다.

또한 올해 'SBS 연기대상'에서 상 욕심은 없는지 묻자 "개인에 대한 욕심은 없다. 함께 연기한 안보현, 강상준, 김신비 배우 등 저희 팀원들을 애정하고 배우로서 존경하는 마음이 커서, 또 시즌1을 하기도 했어서"라며 겸손함을 보였다.

그는 "팀원들을 그 자리에서 만나면 행복할 것 같고 그렇게 연말을 마무리할 수 있으면 행복할 것 같다"며 "팀워크상이 있다더라. 처음 들었는데 그런 상을 받으면 좋지 않을까 싶다"고 밝혔다.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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