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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로고 |
원종범은 28일 일본 나고야 중소기업진흥회관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역도 남자 95kg급 경기에서 인상 1~3차 시기를 모두 실패해 실격 처리됐다.
인상에서 기록을 남기지 못한 선수는 용상에 나설 수 없기 때문에 원종범은 용상을 시도하지도 못한 채 최종 실격 처리가 됐다.
원종범은 지난 2023 세계선수권대회 용상과 합계 금메달, 2024 세계선수권 용상 금메달을 획득한 한국 역도 간판 중 하나다.
현재 세계랭킹도 2위로 메달이 유력해 보였지만, 1차 시기부터 170kg을 실패한 뒤 연이어 2차와 3차 시기까지 실패하면서 메달 사냥이 좌절됐다.
한편 금메달은 인상 180kg, 용상 218kg, 합계 398kg을 들어 올린 이란의 알리 알리푸르가 차지했다.
은메달은 누르기사 아딜레툴리(카자흐스탄·합계 394kg), 동메달은 투이(중국·합계 384kg)에게 돌아갔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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