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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도현 / 사진=대한산악연맹 제공 |
이도현은 30일 일본 나고야 포트메세 나고야 제1전시관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스포츠클라이밍 남자 볼더링 결승에서 49.7점으로 2위를 기록, 은메달을 획득했다.
이도현은 전날 펼쳐진 준결승에서는 99.7점으로 1위를 기록했지만, 이날 결승에서는 안라쿠 소라토(일본, 74.5점)에게 밀려 은메달에 만족해야 했다.
하지만 이도현은 2022 항저우 대회 콤바인 종목 은메달에 이어 2개 대회 연속 메달 획득에 성공했다.
이날 이도현은 1번 과제에서 점수 구간에 도달하지 못해 0점에 그치며 불안한 출발을 했다.
이후 이도현 2번 과제에서 24.9점, 3번 과제에서 24.8점을 기록하며 추격전에 나섰다. 기세를 몰아 마지막 4번 과제에서 역전을 노렸지만 점수를 획득하는데 실패하며 2위로 경기를 마쳤다.
이도현은 오는 10월 3일 리드 종목 결승에서 개인 첫 아시안게임 금메달과 이번 대회 두 번째 메달 획득에 도전한다.
한편 함께 출전한 천종원은 30점으로 5위를 기록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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