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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유튜브 육감 김수용 |
지난 23일 유튜브 채널 '육감 김수용'에는 '살면서 처음으로 제 장례식을 치뤄봤습니다'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김수용은 지난해 급성 심근경색으로 20분간 심정지됐다가 기적적으로 회복했던 순간을 떠올렸다. 그는 "죽음에는 순서가 없는 거다. 제가 깨달은 바 있다"며 "그런 일을 한 번 겪어 보니 나를 위해서라도, 남겨진 사람들을 위해서라도 준비를 좀 해야 되지 않을까"라고 말했다.
김수용은 장례지도사를 만나 직접 장례를 체험해보고, 유언장도 작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는 화장을 원한다며 "자손들이 힘들지 않게 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후 유언장에는 "구독자 만 명이 안 된 게 너무 원통하다. 내가 가더라도 조회수 신경써라" "유산은 없다. 상속으로 싸우지 마라" "내 살아생전 혹시라도 나에게 상처 입거나 피해를 본 분이 있으시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등의 내용이 적혔다.
한편 김수용은 '개미 김원훈: 주식의 세계'에서 2020년 7월부터 2026년 7월까지 주식 거래 실적을 공개했는데, 매수액만 211억 원이 넘고 매도액은 239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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