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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DB |
LG와 두산은 14일부터 서울 잠실구장에서 2026 신한 SOL KBO 리그 포스트시즌 와일드카드 결정전을 치른다.
LG는 정규시즌 4위, 두산은 5위로 와일드카드 결정전에 진출했다.
4위 LG는 와일드카드 결정전 2경기 중 한 경기에서라도 이기거나 비기면 준플레이오프에 진출할 수 있다. 만약 1차전에서 이기거나 비긴다면 2차전 없이 준플레이오프에 간다.
반면 5위 두산은 1, 2차전을 모두 이겨야만 준플레이오프에 갈 수 있다.
경기를 하루 앞둔 13일, 양 팀은 와일드카드 결정전 엔트리를 공개했다.
LG는 투수 임찬규, 우강훈, 이우찬, 톨허스트, 이정용, 김강률, 김진수, 김윤식, 장현식, 박시원, 카라스코, 김영우, 포수 박동원, 이주헌, 내야수 문보경, 신민재, 구본혁, 이영빈, 오지환, 손용준, 오스틴, 천성호, 문정빈, 외야수 최원영, 문성주, 박해민, 홍창기, 이재원, 송찬의로 엔트리를 꾸렸다.
주전 마무리로 활약했던 손주영이 제외된 것이 눈에 띈다. 손주영은 12일 KIA 타이거즈와의 정규시즌 최종전에서도 목 담 증세로 인해 결장한 바 있다. 9월 이후 국내 무대로 복귀한 고우석을 포스트시즌에 출전시킬 수 없는 상황에서 손주영까지 이탈하면서 LG는 불펜진 운용에 큰 고민을 안게 됐다.
두산은 투수 박치국, 타카다, 김정우, 최승용, 이병헌, 잭로그, 이용찬, 곽빈, 벤자민, 이영하, 김택연, 윤태호, 최민석, 포수 김기연, 양의지, 윤준호, 내야수 오명진, 박찬호, 이유찬, 강승호, 세베리노, 박지훈, 양석환, 안재석, 외야수 김민석, 류승민, 손아섭, 정수빈, 김대한, 조수행으로 엔트리를 구성했다.
베테랑 야수 손아섭이 엔트리에 이름을 올렸다. 그러나 시즌 막판 부상을 당했던 내야수 박준순은 끝내 엔트리에 들지 못했다.
두 팀 모두 투수는 13명, 외야수는 6명이다. 다만 LG가 포수 2명, 내야수 9명을 포함 시킨 것과 달리, 두산은 포수 3명, 내야수 8명을 엔트리에 넣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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