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A2O LITE 아이찡 / 사진=A2O엔터테인먼트 |
아이찡의 모친은 지난 14일 중국 SNS 웨이보 계정을 통해 사과문을 게재했다. 그는 "최근 저와 관련한 일로 심려를 끼쳐드려 진심으로 죄송하다"며 "과거 교육 관련 사업을 운영했으나 회사가 경영난에 빠졌고, 이로 인해 채무 분쟁이 발생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어떠한 사정이 있었더라도 돈을 제때 지급하지 못한 것은 제 잘못"이라며 "문제를 최대한 신속하게 해결하고자 노력해 왔으나, 당초 예상한 대로 진행되지 못했다. 현재 한 분씩 연락해 해결 방안을 협의하고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있다. 모든 문제가 해결될 때까지 책임을 회피하지 않고 끝까지 책임지겠다"고 약속했다.
딸에게 불똥이 튀는 것을 경계하기도 했다. 모친은 "사건에 대한 책임은 부모가 해결해야 할 문제다. 아이는 아무런 관계가 없다"고 강조하며 "피해를 입으신 모든 분께 다시 한번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해결되지 않은 사안도 최선을 다하며 마땅한 책임을 지겠다"고 전했다.
![]() |
| A2O LITE / 사진=DB |
앞서 현지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중심으로 아이찡의 모친이 과거 운영한 업체가 직원들의 임금을 체불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논란이 확산되자 모친이 직접 사과문을 발표하고 채무 문제 해결을 약속한 것이다.
A2O LITE는 아이찡을 비롯해 영, 히메키, 보라, 시리, 라다, 메르시, 아윤, 오아로 구성된 9인조 다국적 걸그룹이다. SM엔터테인먼트 출신 이수만 프로듀서가 제작에 참여해 이른바 '이수만 걸그룹'으로도 주목받았다.
이들은 지난 13일 곡 '네온'(NEON)을 발표하며 가요계에 첫발을 내디뎠다. 해당 곡은 15일 오후 5시 기준 멜론 TOP100 1위에 오르는 등 데뷔와 동시에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하지만 직후부터 멤버 가족을 둘러싼 논란이 불거지면서 마냥 웃을 수만은 없는 상황에 놓였다. 모친이 공개적으로 사과하고 책임 이행을 약속한 가운데, A2O LITE가 논란을 딛고 음악 활동에 집중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ent@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