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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솔사계 / 사진=SBS Plus ENA |
15일 방송된 SBS Plus와 ENA 예능프로그램 '나솔사계'에서는 치열한 로맨스 끝에 7기 옥순과 미스터 조, 26기 정숙과 미스터 최가 서로를 선택하며 최종 커플 결실을 맺었다.
'사계 민박'에서의 마지막 밤과 최종 선택 당일 아침까지 출연진들의 복잡한 감정선이 이어졌다. 미스터 서는 마음의 문을 닫은 14기 영자를 찾아가 설득을 시도하며 스킨십을 시도했고, 14기 영자는 "이거 고쳐야 해"라고 지적하면서도 마지막 순간까지 고민하는 모습을 보였다. 미스터 지와 24기 현숙은 가치관 차이로 선을 그었으며, 미스터 지는 인터뷰를 통해 "기분은 좋지 않았다. (대화 후) 24기 현숙 님에 대한 마음이 쭉 떨어졌다"고 전했다.
반면 오해가 쌓였던 26기 정숙과 미스터 최는 진솔한 대화를 통해 오해를 풀었다. 미스터 최가 "항상 저의 1순위였다"라고 말하자, 26기 정숙은 "왜 그 얘기를 안 해줬냐?"며 "이제야 그런 얘기를 들으니까 눈물이 난다"고 감정을 드러냈다.
마지막 마음 표현 시간에도 다채로운 이벤트가 펼쳐졌다. 미스터 서는 14기 영자에게 꽃다발을 전달했고, 미스터 공은 국화에게 손편지를 건넸다. 미스터 최는 26기 정숙에게 편지와 비타민을 선물하며 "최종 선택을 하겠다"고 직진 고백을 건넸다. 미스터 조 역시 7기 옥순을 위한 맞춤형 손편지와 선물을 준비해 "몸 둘 바를 모르겠다"는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어진 최종 선택에서 미스터 공, 미스터 차, 26기 영자, 미스터 지, 24기 현숙, 국화는 선택을 포기했다. 반면 미스터 최와 26기 정숙은 서로를 택하며 첫 번째 커플이 됐고, 이어 미스터 조와 7기 옥순이 서로를 선택하며 두 번째 최종 커플에 등극했다. 7기 옥순은 통산 세 번의 출연 만에 처음으로 최종 선택을 완료했다. 한편, 미스터 서는 14기 영자에게 직진했으나 14기 영자가 선택을 하지 않으며 최종 커플 결성에 실패했다. 14기 영자는 인터뷰에서 "(미스터 서 님이) 많이 노력해서 닫힌 마음이 열렸지만, 그전에 있던 일들이 영향을 미쳤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최종 선택 이후 26기 정숙은 소감에 대해 "밖에서 좋은 관계가 될 수 있는 사람인지 진지하게 알아보겠다"고 밝혔다. 이어 "어떤 사랑할 건지?"라는 질문에 미스터 최는 "마지막 사랑"이라고 답했고, 26기 정숙 역시 "마지막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세 번째 출연 만에 커플이 된 7기 옥순은 "기분이 좋다"고 밝혔으며, 미스터 조는 "전 날아갈 것 같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미스터 조는 "(7기 옥순이) 급하게 빨리하는 거를 안 좋아하는 것 같아서 진정성 있게 천천히 자연스럽게 다가갈 예정"이라고 덧붙였고, 7기 옥순은 "(미스터 조가) 다가오시는 거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반응하겠다"고 대답했다.
한편, 보령 민박 편을 마친 '나솔사계'는 다음 방송으로 사상 첫 '글로벌 특집'을 예고했다.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 출연진이 참여하는 '글로벌 특집'은 오는 22일(목) 밤 10시 30분 SBS Plus와 ENA에서 첫 방송된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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