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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헤이지니, 이지혜 / 사진=DB |
지난 9월 24일, 방송인 이지혜의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에 헤이지니의 집을 공개하는 콘텐츠가 게재됐다. 해당 영상은 공개된 직후에는 "헤이지니 님이 관종언니에 나오시다니?" "제가 제일 좋아하는 두 분을 한 화면에 볼 수 있어 너무 좋아요"라는 댓글들이 달렸지만, 1개월이 지난 지금 댓글창의 분위기가 반전됐다.
헤이지니와 키즈웍스에 대한 전 직원의 '노동 착취' 폭로가 나오면서다.앞서 헤이지니의 친구이자 직원으로 일하던 A씨는 연봉 2000만원을 받고 하루 최대 16시간씩 근무했다고 주장했다. 주말과 명절에도 근무해야 했으며 과중한 업무로 인해 공황장애 및 우울증 등을 진단받게 됐다고 밝혔다. 또한 산업재해 신청을 방해했다는 취지의 주장도 내놓았다.
이에 키즈웍스 측은 공식 입장문을 통해 산재 신청 방해 의혹을 부인하며, "9년 전 입사 당시 임금체계에 문제가 없도록 연봉을 지급했고 이후 연봉을 25% 인상했다. 휴직 중에는 별도로 상여금을 지급했다"라고 해명했다.
그러나 A씨는 한 차례 있었던 연봉 인상은 25%가 아닌 5%였으며, 별도의 상여금 역시 모든 직원에게 지급한 명절 상여금이었다고 추가 반박을 내놓으며 진실공방을 이어갔다.
상황이 격화되는 가운데, '밉지않은 관종언니' 측은 헤이지니 출연 영상에 비난 댓글이 쏟아지자 결국 댓글 기능을 제한한 상태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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