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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민재 / 사진=제주SK FC 제공 |
제주SK는 오는 11월 1일 오후 2시 포항스틸야드에서 하나은행 K리그1 2026 34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포항 스틸러스와 격돌한다.
제주SK는 12승10무11패(승점 46)로 7위를 기록, 6위까지 주어지는 파이널A행 티켓을 놓쳤다.
그러나 아쉬워 할 수 만은 없다. 제주SK는 파이널B에서 리빌딩의 초석을 더 단단하게 다지고 유종의 미를 거두겠다는 계획이다.
올 시즌 제주SK는 포항과 3차례 맞대결에서 2승 1패로 우위에 있다. 9위 포항(승점 42점)과의 격차는 승점 4점. 만약 이날 경기서 승리를 거둔다면 파이널B 최상위 리그 7위의 자리를 더욱 공고히 지킬 수 있다.
세르지우 코스타 감독은 로테이션을 통해 순위 유지와 함께 선수단의 동기 부여까지 높일 계획이다. 파이널 라운드에서 신예 선수들이 잔여 5경기에서 경험이 풍부한 주축 선수들과 함께 숙성의 시간을 더 가진다면 더할 나위가 없다. 경험을 쌓은 신예들이 내년 시즌에 더 빛을 발한다면 올 시즌보다 나은 제주SK를 기대할 수 있다.
세르지우 코스타 감독은 "파이널A 진출에는 아쉬움이 남지만, 우리는 이번 시즌을 통해 분명히 성장했다. 이제 남은 5경기에서는 승점 3점을 향한 집중력과 함께 우리가 준비한 축구를 보여주겠다. 주축 선수들과 신예 선수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경기력으로 7위 자리를 지키고, 시즌을 최대한 잘 마무리하겠다"라고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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