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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벨란겔 / 사진=KBL 제공 |
한국가스공사는 31일 대구체육관에서 열린 2026-2027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현대모비스와 홈 경기에서 94-67로 승리했다.
이로써 2연승을 달린 가스공사는 5승 5패를 기록, 원주 DB와 공동 4위가 됐다.
반면 현대모비스는 3승 7패로 9위에 머물렀다.
가스공사의 벨란겔은 18점으로 팀 내 최다 득점을 올렸다. 김민규가 16점을 보탰고 라건아는 15점 9리바운드, 알루마는 14점 8리바운드 7어시스트로 활약했다.
핵심 외국인 선수 프림과 베즐리가 부상으로 이탈한 현대모비스에서는 이우석이 양 팀 최다인 21점으로 분전했지만 패배를 막기엔 역부족이었다.
가스공사는1쿼터부터 주도권을 잡았다. 3점슛 3개로 9점을 올린 김민규의 활약을 앞세워 1쿼터를 24-15로 마쳤다.
2쿼터 들어 현대모비스가 반격했다. 이우석이 3점슛 3개를 포함해 11점을 몰아치며 공격을 이끌었고, 36-41로 따라붙은 채 전반을 마무리했다.
그러나 후반 들어 가스공사가 다시 흐름을 가져왔다. 3쿼터에 30점을 몰아친 반면 현대모비스를 15점으로 묶으며 71-51, 20점 차까지 달아났다.
가스공사는 4쿼터 75-58에서 벨란겔과 정성우, 알루마, 양우혁이 8연속 득점을 합작하며 83-60로 격차를 벌렸다.
승기를 잡은 가스공사는 이후 로테이션을 가동하며 주전에게 휴식을 부여했고, 별다른 위기 없이 94-67 완승을 거뒀다.
[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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