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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C |
30일 방송된 MBC 추모 특집 앙코르 다큐멘터리 '파하, 최불암입니다' 1부에서는 지난 29일 향년 87세로 세상을 떠난 故 최불암을 추억했다.
이날 제작진은 자막을 통해 "2025년 이미 투병 중이던 최불암 배우는 자신의 삶을 정리하는 프로그램을 만들어달라고 제작진에게 직접 전화를 걸었다"고 밝혔다.
이어 "본 다큐멘터리는 이를 받들어 고인의 생전인 올 5월에 방송됐다"고 덧붙였다.
앞서 故 최불암은 지난 29일 오후 10시 30분경 서울 강서구의 한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중 별세했다. 향년 87세.
고인의 빈소는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상주로는 아내인 배우 김민자 등이 이름을 올렸다.
장례는 5일장으로 치러지며, 생전 고인이 오랜 시간 헌신했던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장으로 거행된다. 발인은 11월 2일 오전 7시 40분이며, 오후 9시께 여의도성당에서 염수정 추기경 집전 하에 장례 미사가 치러질 예정이다.
故 최불암은 MBC '수사반장' 박영한 반장과 '전원일기' 김 회장 역으로 큰 사랑을 받으며 국민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그대 그리고 나' 등 다수의 작품에서도 활약했으며, KBS '좋은나라 운동본부'와 '한국인의 밥상' 등 시사교양 프로그램 진행자로도 시청자들과 만났다.
'파하, 최불암입니다'는 지난 5월 방송된 특집 다큐로, 故 최불암을 추모하기 위해 이날 재편성됐다. 2부는 11월 1일 오전 9시 30분 방송될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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