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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임스 / 사진=GettyImages 제공 |
제임스는 7일(한국시각) 멕시코 로스 카보스의 엘카르도날 앳 디아만테(파72)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8개를 잡아 8언더파 64타를 쳤다.
일몰로 인해 일부 선수가 경기를 마치지 못한 가운데 제임스는 중간 합계 15언더파 129타로 리더보드 최상단에 이름을 올렸다.
2위 피터 맬너티(미국·14언더파 130타)와는 한 타 차다.
제임스는 2026년 PGA 투어 대학 랭킹 1위에 올라 내년 시즌 PGA 투어 출전권을 확보했다.
PGA 투어에서는 아직 우승은 없지만 올 시즌 12개 대회에 출전해 4차례 톱5에 드는 등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최고 성적은 지난 9월 열린 빌드모어 챔피언십에서 거둔 준우승이다.
이날 10번 홀(파4)에서 출발한 제임스는 첫 홀부터 버디를 낚으며 기세를 올렸다. 이어 14번 홀(파5)에서도 버디를 추가했다.
특히 17번 홀(파4)부터 3번 홀(파4)까지 5개 홀 연속 버디를 낚으며 맹타를 휘둘렀다. 마지막 9번 홀(파3)에서도 한 타를 더 줄이며 단독 선두로 2라운드를 마무리했다.
전날 보기 없이 버디만 9개를 잡아 단독 선두에 올랐던 크리스 커크(미국)는 이날 이븐파 72타에 그쳤다. 중간 합계 9언더파 135타를 기록한 커크는 공동 16위로 내려갔다.
한편 이번 대회에 한국 선수는 출전하지 않았다.
[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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