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철원, '결혼 한달 만 이혼' 김지연에 양육권 포기 "가정폭력·외도? 사실 NO" [ST이슈]

입력2026년 11월 07일(토) 11:00 최종수정2026년 11월 07일(토) 10:49
김지연 정철원 / 사진=SNS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파경을 맞은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소속 정철원과 Mnet '러브캐처' 출신 인플루언서 김지연이 이혼 및 양육 관련 법적 분쟁을 이어가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정철원 측은 자신을 둘러싼 가정폭력 및 외도 의혹에 대해 확인되지 않은 주장을 사실처럼 받아들여서는 안 된다고 강하게 피력했다.

지난 6일 정철원 측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대련에 따르면, 현재 두 사람은 재산분할 문제를 놓고 팽팽한 견해 차이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정철원 측은 "지난 1월부터 현재까지 이어진 이혼 및 양육 관련 법적 절차에서 프로야구 선수로서의 본분을 다하는 동시에, 자녀의 아버지로서 책임을 이행하고 건강한 양육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이어 "재산분할의 대상과 범위를 둘러싼 견해 차이가 존재하며 관련 협의가 원만하게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상대방 측 법률대리인이 지난 9월 21일 사임신고서를 제출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는 설명도 곁들였다.

특히 최근 불거진 일련의 의혹들에 대해서는 단호하게 선을 그었다. 정철원 측은 "언론과 SNS 등을 통해 가정폭력 및 외도 의혹 등이 반복적으로 제기되는 상황에 상당한 우려를 표한다"며 "제기된 의혹의 사실관계와 해석에 관해 다투고 있다"고 정면 반박했다.

그러면서 "일방 당사자의 주장이나 일부 자료만으로 확인되지 않은 내용을 확정된 사실처럼 받아들이는 것은 경계해야 한다"며 "진행 중인 가사사건의 구체적인 사실관계는 적법한 절차와 객관적인 증거를 통해 판단돼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미성년 자녀를 보호하기 위한 신중한 태도 역시 분명히 했다. 법률대리인은 "불필요한 사생활 공개나 감정적 공방이 미성년 자녀에게 또 다른 부담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신중하게 대응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반면 김지연은 지난 6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셀카나 올려야겠다 야호"라는 글과 함께 아들과의 일상사진을 올려 주목받고 있다.

'러브캐처'를 통해 얼굴을 알린 김지연은 프로야구 선수 정철원과 지난해 12월 백년가약을 맺었으나, 결혼 한 달여 만에 파경을 맞이해 충격을 안겼다. 양측은 현재 재산분할과 양육권을 두고 팽팽한 법적 공방을 이어가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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