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성재 아내' 김다영, 계류유산 아픔 공유 "나 때문 아닐까 자책말라"

입력2026년 11월 07일(토) 21:14 최종수정2026년 11월 07일(토) 21:16
김다영 배성재 부부 / 사진=SNS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SBS 아나운서 출신 김다영이 계류 유산의 아픔을 나눴다.

7일 김다영의 SNS에는 "초기 유산을 겪으신 분들께"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김다영은 "계류 유산은 원인을 특정할 수 없는 경우가 많다. 유산을 경험하면 남녀를 불문하고 '혹시 나 때문이 아닐까' 자책하고 고민하게 되는데, 우리 부부 역시 그랬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자꾸 원인을 찾으려 의사 선생님께 여쭤봤지만 절대 그러지 말라고 하시더라. 임신을 경험한 사람의 3분의 1이 계류 유산을 겪을 정도로 흔한 일"이라고 털어놨다.

또한 "아이를 둘 이상 낳은 어머니들 중 계류 유산을 한 번도 안 겪은 사람이 거의 없을 정도라고 들었다"라며 "3분의 1의 확률에 해당했던 것뿐이니 다음 임신 때는 정상적으로 이어나갈 3분의 2의 확률이 높아진 것이다. 절대 이유를 찾으려 애쓰거나 자책하지 말라고 당부해 주셨다"고 말했다.

한편 김다영은 지난해 5월 SBS 아나운서 선배인 방송인 배성재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지난 4일 한 차례 계류 유산을 겪은 사실을 털어놓아 안타까움을 샀던 그는 오는 12월 출산을 앞두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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