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고사 결승골' 인천, 성남에 1-0 승리…2위 점프

입력2022년 03월 20일(일) 21:19 최종수정2022년 03월 20일(일) 21:19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인천 유나이티드가 성남FC를 꺾고 리그 2위로 도약했다.

인천은 20일 성남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2 6라운드 성남과의 원정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2연승을 달린 인천은 4승1무1패(승점 13, 5골)를 기록, 2위로 올라섰다. 1위 울산 현대(4승1무, 승점 7, 7골)와 승점을 같았지만, 다득점에서 밀렸다.

성남은 2무4패(승점 2)로 최하위에 머물렀다.

이날 인천은 성남은 맞아 전반전까지 0-0으로 팽팽히 맞섰다. 그러나 후반 들어 균형이 깨졌다. 후반 12분 아길라르가 페널티 박스 안에서 상대 수비수에 걸려 넘어졌고, 주심은 VAR을 확인한 뒤 페널티킥을 선언했다. 키커로 나선 무고사는 침착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시즌 3호골.

다급해진 성남은 뮬리치를 교체 투입하며 동점골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하지만 인천은 수비를 단단히 하며 1골차 리드를 지켰다. 성남은 후반 40분 김현태가 다이렉트 퇴장을 당하는 악재까지 겹쳤다.

인천도 후반 추가시간 김보섭이 경고누적으로 퇴장당했지만 승부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경기는 인천의 승리로 종료됐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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