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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KBS2 비밀의 여자 캡처 |
4일 방송된 KBS2 '비밀의 여자' 마지막 회에서 남연석(이종원)과 남유진(한기웅)은 죗값을 치르게 됐다.
남연석, 남유진은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재판부는 남유진은 납치 및 협박하고 오세린 살인 사건을 정현태(최재성)에 누명을 씌워 사건을 은폐하려한 점 등 죄질이 가볍지 않다고 지적했다. 또한 남연석에 대해서도 범행에 가담한 정황이 뚜렷하다고 봤다. 이에 재판부는 남유진과 남연석에 각각 징역 10년, 무기징역을 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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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연석은 "누구 맘대로 무기징역인 거냐. 인정 못한다. 판결 다시 해라!"고 판사에게 소리쳤다. 곧이어 분이 풀리지 않은 듯 정겨울(최윤영)에게 "너 때문이야"라고 탓하며 소란 피우다 결국 끌려나갔다. 그런 두 사람을 보며 차영란(김예령)은 충격받아 자리에 주저앉았고 이내 큰 소리로 오열했다.
이러한 상황임에도 남연석은 죄를 인정하지 않고, 정겨울에 도리어 "내가 이러고 있으니 다 끝난 거 같냐"면서 "나 YJ남연석이다"고 큰소리쳤다. 더욱이 YJ가 자신을 버릴리 없다고 자신했다.
그러나 정겨울은 "그 탐욕 때문에 가장 망가진 건 바로 당신 본인이다. 스스로 파멸한 거다"라고 지적했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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