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수정2026.07.02 09:41:50
기사입력2026.07.02 09:41:52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재벌X형사2' 1차 티저가 공개됐다.
SBS 새 금토드라마 '재벌X형사2'는 돈과 빽이 치트키인 재벌 3세 형사 진이수와 베테랑 형사 주혜라가 더욱 교묘해진 범죄자들을 소탕하는 스케일 업 FLEX 공조 수사기이다. 현재 방영 중인 '김부장' 후속으로 8월 7일 첫 방송된다.
시즌1 방영 당시 최고 시청률 11%(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를 기록하며 탄탄한 팬덤을 구축한 작품인 만큼, '재벌X형사2'의 공개를 앞두고 기대와 관심이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이 가운데 '재벌X형사2' 측은 2일 1차 티저를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은 "이제 시작해볼까?"라며 근거 있는 자신감을 드러내는 재벌형사 진이수(안보현)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진이수는 어느새 피보다 끈끈해진 사이가 된 강력 1팀 박준영(강상준), 최경진(김신비)과 함께 럭셔리한 전용기를 타고 해외까지 날아가 범죄자를 소탕한다. 그의 활약은 한층 업그레이드된 FLEX 수사가 다시 시작됐음을 알린다.
이어 파티장에서 턱시도를 차려 입고 여유롭게 "치얼스"를 외치는가 하면, "저 헬기 좀 쓸게요. 연쇄살인마 킬러들 잡아야 되거든요"라고 말하며 헬기를 소환하고, 도심 한복판에서 외제차로 카체이싱을 벌인다. 진이수가 재력이라는 치트키를 십분 활용해 범죄자들을 때려잡는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한다.
강하서에는 새로운 변화가 예고된다. 강력 1팀에 새로운 팀장이 부임하는 것. 진이수는 새 팀장을 환영하기 위해 레드카펫과 꽃다발까지 준비하며 잔뜩 기대에 부풀지만, 경찰 정복을 입은 채 바이크를 타고 쿨하게 등장한 새 팀장의 정체는 경찰학교 시절 진이수를 벌벌 떨게 만들었던 악마 교관 주혜라(정은채)다.
진이수를 유도 기술로 시원하게 패대기치고 거침없이 경찰봉을 휘두르는 주혜라는 걸크러시를 유발하며 화면을 압도한다. "이건 악몽이야"라며 절망하는 진이수에게 "현실이야"라고 냉정하게 받아치는 주혜라의 모습은 두 사람이 선보일 새로운 '잡도리 케미'에 대한 관심을 끌어올린다.
이들을 위협하는 범죄의 스케일 역시 만만치 않다. 백화점, 달리는 차량, 파티장 등 장소를 가리지 않고 벌어지는 폭탄 테러와 화재 위협 속에서 "진 경감, 이제 게임을 시작하지"라는 의문의 경고가 날아든다. "진이수, 죽어도 좋다는 거야. 그 정도 각오로 널 노리는 놈이 있다고"라는 주혜라의 날카로운 대사는 진이수에게 닥친 새로운 위기를 암시한다.
배우 유승호는 새로운 재벌 캐릭터 유성원 역으로 첫 등장한다. 유승호의 새로운 변신을 기다려온 팬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으며, 그가 선보일 유성원 캐릭터의 활약에도 기대가 모인다.
이처럼 한층 확장된 수사 스케일과 다채로운 사건으로 돌아온 진이수(안보현)의 활약, 새 수사 파트너 합류로 더욱 탄탄해진 강력 1팀의 호흡, 그리고 유승호가 연기하는 새로운 재벌 캐릭터의 등장은 '재벌X형사2'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ent@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