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수정2026.10.06 18:48:53
기사입력2026.10.06 18:48:53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분위기 반전에 나서는 모레노호가 손흥민과 이강인을 앞세워 우즈베키스탄을 상대한다. 김민재는 출전 명단에서 제외됐다.
로베르토 모레노 임시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은 6일 오후 8시 용인 미르스타디움에서 우즈베키스탄과 친선경기를 치른다.
한국 대표팀의 임시 사령탑으로 지휘봉을 잡은 모레노 감독은 지난달 24일 에콰도르전에서 3-0 대승을 견인하며 성공적인 데뷔전을 치렀다.
하지만 이후의 모습은 기대에 미지치 못했다. 지난달 28일 우루과이전에서 1-4 참패를 당했고, 이달 2일 베네수엘라전에서도 졸전 끝에 0-0 무승부에 그쳤다.
특히 베네수엘라전에 출전했던 김민재는 대표팀의 플레이에 강한 불만을 드러냈고, 경기 후 인터뷰에서는 "수비수들이 불쌍하다" "머리 처박고 뛰어야 한다"고 직격탄을 날리기도 했다.
어수선한 분위기가 이어지는 가운데, 모레노호가 우즈베키스탄전 승리로 분위기 반전의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경기에 앞서 한국의 선발 명단이 공개됐다. 오세훈과 손흥민이 최전방에 서며, 이강인과 이재성, 박진섭, 황희찬이 중원에 포진한다. 조현택과 김태현(가시마 앤틀러스), 이한범, 김태현(전북 현대)이 포백을 이루며, 조현우가 골문을 지킨다.
교체 명단에는 김승규, 구성윤, 이태석, 최준, 설영우, 김건희, 조위제, 황인범, 송민규, 김봉수, 김민수, 정승원, 박태준, 이동경, 오현규가 이름을 올렸다.
김민재와 송범근은 출전 명단에서 제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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