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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하성 / 사진=GettyImages 제공 |
탬파베이 산하 트리플A 더램 불스에서 뛰고 있는 김하성은 4일(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잭슨빌의 비스타 볼파크에서 열린 트리플A 잭슨빌 점보쉬림프(마이애미 말린스 트리플A)와의 원정 경기에서 2번 타자 겸 2루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김하성은 지난 경기에 이어 이번에도 2루수로 나서 6이닝 동안 수비를 소화하며 실전 감각을 더욱 끌어올렸다.
하지만 타석에선 5경기 연속 무안타로 침묵했다. 재활 첫 경기에서 2수 2안타 1사구 1도루로 좋은 컨디션을 보였지만, 이후 이날 경기까지 5경기 연속으로 안타를 신고하지 못하고 있다. 김하성의 시즌 타율은 0.105까지 하락했다.
이날 김하성은 1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첫 타석에 들어섰다. 김하성은 상대 선발 투수 유리 페레즈의 초구 95.4마일(약 153.5km) 싱커를 때렸으나 2루수 뜬공으로 잡혔다.
3회초 선두타자로 두 번째 타석을 맞이한 김하성은 풀카운트 승부 끝에 페레즈의 97.7마일(약 157.2km) 포심 패스트볼을 타격했지만, 1루수 뜬공으로 잡혔다.
팀이 1-0으로 리드하고 있는 5회초 무사 만루 찬스에서 세 번째 타석에 나선 김하성은 1스트라이크 2볼에서 페레즈의 97.3마일(약 156.6km) 포심 패스트볼을 노려 중견수 뜬공 타구를 만들어냈다. 그 사이 3루 주자가 홈을 밟았다.
7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네 번째 타석에 등장한 김하성은 바뀐 투수 잭 맥캠블리의 88마일(약 141.6km) 커터를 쳤으나 유격수 땅볼로 물러났다.
이후 김하성은 코코 몬테스와 교체되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한편 더램은 잭슨빌에 7-1로 승리를 거뒀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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