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노무사 노무진' 정경호, 설인아, 차악연이 '채널 십오야'에서 공약을 걸었다.

최근 유튜브 채널 '채널 십오야'에는 '광폭행보 노무사 노무진 시청률 공약'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는 MBC 금토드라마 '노무사 노무진' 주역 정경호, 설인아, 차학연이 출연했다.

드라마와 근황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나영석 PD는 "시청률 공약해달라고 한다"며 한 시청자의 댓글을 읽었다.

이에 정경호가 "나는 5%"라고 말하자 설인아는 "5%는 더 들어가야지"라며 아쉬워했다.

나영석 PD가 "이때까지 전문직, 강사(역할) 할 때 몇 %였냐"고 하나 정경호는 "17%였다"고 해 놀라움을 안겼다.

설인아가 "정경호가 있으면 15%는 거뜬하네?"라고 하자 정경호는 손사레를 쳤다. 나영석 PD는 "사실 5%만 해도 요즘은 쉽지 않다"고 말했다.

이에 또 다른 시청자가 '나니가스키 릴스 찍어달라'고 댓글을 남기자 설인아는 "정경호 오빠랑 진짜 잘 어울린다"며 웃었다. 나영석 PD도 "진짜 웃길 것 같다. 너밖에 못한다"고 기대했다.

영문을 모르던 정경호는 "일단 알겠다"며 마지못해 수락했다. 말미에 나영석은 "5%는 나니가스키, 10%는 단관 공약으로 정해졌다"며 '노무사 노무진' 시청을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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