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그룹 데이식스 원필과 도운이 소장 욕구를 자극하는 콘셉트의 포토를 공개했다.

데이식스는 내달 5일 정규 4집 '더 데케이드'(The DECADE)를 발매한다. 지난 25일 공식 SNS 채널에 성진과 영케이(Young K)의 개별 티저 포토를 추가 오픈한데 이어 26일 오후에는 원필과 도운의 개인 이미지를 게재해 팬들을 설레게 했다.

컬러풀한 색감이 돋보이는 사진 속 원필과 도운은 청량한 비주얼로 컴백 기대감을 높였다. 다양한 오브제와 함께 개성 만점 포즈부터 각양각색 표정을 선보이고 포토제닉한 면모를 드러내 시선을 붙잡았다.

데이식스가 2019년 10월 정규 3집 '더 북 오브 어스 : 엔트로피'(The Book of Us : Entropy) 이후 약 5년 11개월 만에 발표하는 새 정규 앨범은 지난 10년간 차곡히 쌓아온 그룹의 음악 스펙트럼이 집약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오는 30일~31일에는 경기 고양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데뷔 10주년 기념 단독 콘서트 '더 데케이드'(DAY6 10th Anniversary Tour 'The DECADE')를 개최하고 컴백 전야제를 보낸다. 데이식스가 국내 밴드 사상 최초로 입성하는 고양종합운동장 단독 콘서트는 초가을 하늘 아래 풍부한 공간감과 개방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데이식스의 네 번째 정규 앨범 '더 데케이드'는 9월 5일 저녁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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