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대현 "운동이 취미, 안 하면 아파…'짐종국' 나가서 배우고 싶다" [인터뷰 스포]

입력2025년 09월 09일(화) 15:10 최종수정2025년 09월 09일(화) 16:00
사진=MA엔터테인먼트 제공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그룹 B.A.P 출신 가수 정대현이 가수 김종국의 유튜브 채널 '짐종국'에 출연하고 싶다고 전했다.

20일 정대현은 서울시 강서구 MA엔터테인먼트 사옥에서 신곡 '행로' 발매 인터뷰를 진행했다.

정대현은 2012년 B.A.P의 메인보컬로 데뷔했다. 팀 활동 외에도 솔로 앨범, 뮤지컬, 웹드라마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며 가수이자 배우로 대중에게 꾸준히 존재감을 알렸다.

음악 활동 외 다른 분야 도전에 대해 정대현은 "카메라 연기는 어렵더라. 연기는 아직까지는 크게 생각 없고 뮤지컬은 다시 할 생각이 있다. 저에게 뮤지컬은 큰 의미여서 앨범 활동 하고 그 이후에 진행하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이어 "뮤지컬은 아이돌 활동 이후 제가 처음 느껴본 짜릿한 경험이었던 것 같다. 무대에서 춤과 노래와 연기를 동시에 하면서 관객분들과 호흡을 나누는 게 너무 즐거웠고 거기에 매료된 것 같다. 몇 작품을 하면서 무대에서 제대로 하고 싶다는 욕심이 생겼다. 전역하고 나서 쉰 기간이 있다 보니까 좋은 기회를 만나게 되면 좋은 무대로 제대로 찾아뵙고 싶은 마음"이라고 했다.

예능에도 관심 많다고. 정대현은 "예전에는 예능에 대한 두려움이 컸는데 이제는 부담감이 줄어들었다. 불러주면 나갈 텐데 불러주는 데가 딱히 없더라"라며 "워낙 예능을 해본 적이 없어서 뭘 나가도 좋을 것 같은데 운동이 1순위고 먹는 것도 좋아한다. 가장 나가고 싶은 예능은 '짐종국'이다. 진짜 한 번 배워보고 싶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저는 운동이 처음부터 재밌었다. 웨이트가 재밌다"면서 "원래는 몸이 엄청 말랐었다. 어깨도 좁고 아무래도 제대로 먹지도 못했다 보니까. 서른이 지나고 나서는 남자가 말라보이는 게 싫어서 운동을 시작했다. 이제는 (근육을) 적당히 키우려고 노력 중이다. 오히려 이번 활동 전에는 근육을 많이 빼고 유산소를 많이 했다"고 밝혔다.

정대현은 "운동을 많이 갈 때는 일주일에 다섯 번 정도 간다. 일이 많을 때도 두세 번은 가는 편이다. 웨이트도 하고 유산소도 하니까 체력이 많이 늘었다는 걸 느낀다. 확실히 아픈 것도 덜하다. 이제는 운동을 안 하면 아파진다. 컨디션이 안 좋아지더라. 시간을 써서 운동 간 지 3년차 정도 된 것 같다. 쉰 적이 없다. 그러게 꾸준히 해왔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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