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테랑 내야수 정훈, 현역 은퇴…"롯데서 야구 인생의 행복과 자부심 느껴"

입력2025년 12월 15일(월) 13:10 최종수정2025년 12월 15일(월) 13:10
정훈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롯데 자이언츠 내야수 정훈이 2025시즌을 끝으로 현역 생활을 마무리한다.
 
정훈은 2006년 현대 유니콘스에 입단하며 프로 무대에 데뷔했다. 군 복무 이후 2009년 롯데에 입단해 활약하며 팀 내야를 지켜왔다.
 
그는 프로 통산 1476경기에 출전, 통산 타율 0.271 80홈런 532타점을 기록했다. 특히 2021년에 타율 0.292 14홈런 142안타를 기록하며 팀 주축 선수로서 맹활약했다. 

꾸준한 자기 관리와 성실한 훈련 태도로 후배 선수들의 본보기가 되었고, 중요한 순간마다 베테랑다운 집중력을 보여주며 중심 역할을 수행했다.
 
정훈은 "롯데라는 팀에서 오랜 시간 함께하며 야구 인생의 가장 큰 행복과 자부심을 느꼈다. 선수로서의 긴 여정을 이어올 수 있었던 것은 구단의 믿음과 팬 여러분의 응원 덕분이었다"라며 은퇴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동안 함께 땀 흘린 동료 선수들, 늘 뒤에서 묵묵히 지도해 주신 감독님과 코치님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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