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FC, 일본 출신 수비 자원 쿠도 슌 영입

입력2026년 01월 15일(목) 11:04 최종수정2026년 01월 15일(목) 11:04
사진=성남FC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프로축구 성남FC가 일본 출신 수비 자원 쿠도 슌을 영입하며 수비진에 새로운 선택지를 더했다.

성남FC는 15일 "일본 국적의 수비형 미드필더 겸 센터백 쿠도 슌과 자유계약으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2001년생인 쿠도는 178cm, 73kg의 신체 조건을 갖춘 수비 자원으로, 수비 라인과 중원에서 모두 활용이 가능한 선수다.

쿠도는 AC 나가노 파르세이루 소속으로 2024시즌부터 J3리그에 등록돼 성인 무대 경험을 쌓았다. 2025시즌에는 아틀레티코 스즈카 클럽으로 임대 이적해 일본풋볼리그 JFL에서 리그 11경기에 출전하며 실전 감각을 유지했고, 이 기간 1도움을 기록했다. 일본 무대에서의 출전 경험을 통해 수비 상황에서의 대응과 경기 흐름에 대한 이해도를 쌓아왔다.

상황에 따라 수비 라인과 중원에서 전술적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정 역할에 한정되지 않고 기용할 수 있는 자원이라는 점은 시즌 운영 과정에서 전력 운용의 폭을 넓혀줄 요소로 작용할 전망이다. 젊은 나이에 새로운 환경에 도전하게 된 만큼, 팀 내 경쟁 구도에도 자연스러운 자극이 될 것으로 보인다.

성남FC는 이번 영입을 통해 수비진 구성의 선택지를 보강하는 한편, 시즌을 대비한 전력 구성 작업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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