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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GettyImages 제공 |
남봉광(45)-방민자(64)-양희태(58)-이현출(40)-차진호(54)로 구성된 대표팀은 12일(현지시간) 이탈리아 코르티나 컬링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예선 최종 9차전에서 이탈리아를 6-5로 꺾었다.
이번 대회 휠체어컬링 혼성팀 종목에는 총 10개 팀이 출전해 라운드 로빈 방식으로 예선을 치른 뒤 상위 4개 팀이 준결승에 오른다.
예선 최종 합계 5승 4패를 기록한 한국은 전체 4위로 준결승행 티켓을 손에 넣었다.
이날 경기에 앞서 한국과 이탈리아는 나란히 4승 4패를 기록, 외나무다리 대결을 펼쳤다.
경기는 팽팽한 접전 양상이었다. 한국은 1엔드 선공에서 2점을 먼저 내줬지만 2엔드에서 곧바로 3점을 따내며 리드를 가져왔다.
치열한 시소게임이 계속되는 가운데 승부는 마지막 8엔드에서 갈렸다.
5-5로 맞선 채 맞이한 8엔드에서 한국은 후반 상대의 실수를 놓치지 않고 1점을 추가하며 4강행을 확정했다.
한국은 13일 9전 전승으로 예선 1위에 오른 캐나다와 맞붙는다.
한국은 이번 대회 예선에서 캐나다에 3-6으로 패한 바 있다.
[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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