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까지 단 1승' 이영택 감독 "한 경기 더 한다는 생각으로…분위기 싸움 중요"

입력2026년 04월 05일(일) 13:01 최종수정2026년 04월 05일(일) 13:01
이영택 감독 / 사진=DB
[장충=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여자배구 GS칼텍스가 우승까지 한 걸음만을 남겨뒀다.

GS칼텍스는 5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진에어 2025-2026 V-리그 여자부 챔피언결정전(5전3선승제) 3차전 한국도로공사와 홈 경기를 치른다.

앞서 원정에서 열린 1차전(3-1)과 2차전(3-2)에서 2연승을 거둔 GS칼텍스는 이날 승리하면 트레블을 달성했던 2020-2021시즌 이후 5년 만에 챔피언결정전 우승을 차지하게 된다.

경기에 앞서 이영택 감독은 취재진과 만나 인터뷰를 진행했다.

먼저 이 감독은 "그냥 한 경기 또 한다는 생각"이라며 "(끝내고 싶은) 마음은 굴뚝 같은데 마음처럼 되는 건 아니다. 평소 같은 생각을 갖고 경기를 운영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선수들과 미팅 때 마음가짐을 중요하게 이야기했다"며 "전력이나 이런 건 다 아는 상황이라 분석 미팅보다는 마음가짐을 강조했다. 선수들이 여러 고비를 넘겨오며 이 자리까지 왔다. 그런 부분에 있어 잘 할 거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정규리그를 3위(19승 17패, 승점 57)로 마친 GS칼텍스는 4위 흥국생명과 준플레이오프, 2위 현대건설과 플레이오프를 거친 뒤 챔피언결정전에 올랐다.

이미 5차례 봄 배구 경기를 치른 선수단의 체력 문제는 없는지 묻자 이 감독은 "체력적인 부분은 챔피언결정전 1차전 때부터 계속 고민했다"며 "하지만 도로공사도 3차전을 연달아 하는 거라 마찬가지로 힘든 상황일 거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우려되는 건 지금까지 계속 저녁 경기를 했는데 오늘 처음으로 낮에 경기한다. 회복 기간이 짧았기에 우려가 된다"고 이야기했다.

끝으로 이 감독은 "분위기, 기세 싸움이라 생각한다. 초반에 위기를 잘 넘겨준다면 좋은 기회가 있을 거라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sports@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주요뉴스

기사이미지
'억까' 당한 한가인, 내돈내산 영수증 공개…
기사이미지
'더 글로리 송혜교 母' 故 박지아 …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배우 고(故) 박지아가 세상을 떠난 지…
기사이미지
'귀요미송' 단디, 성폭행 유죄 후 …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귀요미송' 작곡가 단디(본명 안준민)…
기사이미지
'중증외상센터' 증조부 논란 하영 아웃, 러…
기사이미지
'AG 2연패 보인다' 안세영, '난적'…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세계 최강' 안세영이 아시안게임 배드…
기사이미지
'도라에몽'·'은혼' 성우 야구치 아…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일본 성우 야구치 아사미가 별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