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저스 마무리 디아즈, 팔꿈치 부상으로 수술대 오른다…3개월 결장 예정

입력2026년 04월 21일(화) 09:16 최종수정2026년 04월 21일(화) 09:16
에드윈 디아즈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LA 다저스의 마무리 에드윈 디아즈가 오른쪽 팔꿈치 부상으로 수술대에 오른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엠엘비닷컴(MLB.com)은 21일(한국시각) "디아즈가 오른쪽 팔꿈치 부상으로 부상자 명단(IL)에 이름을 올렸다"고 보도했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도 "디아즈가 팔꿈치 관절 유리체 수술을 받게 됐다. 3달 동안 결장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리그 최정상급 마무리 투수로 평가 받는 디아즈는 올 시즌을 앞두고 다저스와 3년 6900만 달러(약 1016억원)에 계약을 체결했다.

디아즈는 빅리그에서 257세이브를 기록한 베테랑이기도 하기에 다저스의 흔들리는 뒷문을 든든하게 지켜줄 것이라고 기대를 높였다.

하지만 예상과는 정반대였다. 디아즈는 시즌 개막 후 7경기에서 1승 4세이브 평균자책점 10.50으로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특히 156~159km를 유지했던 패스트볼의 구속은 154km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그리고 결국 부상이 있었다는 것이 발견되면서 수술을 결정하게 됐다. 디아즈는 수술한 뒤 올 시즌 후반기 정도에 복귀할 것으로 보인다.

다저스는 디아즈를 부상자 명단으로 내린 뒤 트리플A에서 뛰고 있는 좌완 투수 제이크 에더를 콜업했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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