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 박성한, 개막 이후 19경기 연속 안타 행진…KBO리그 신기록 수립

입력2026년 04월 21일(화) 18:44 최종수정2026년 04월 21일(화) 19:11
박성한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SSG 랜더스의 특급 유격수 박성한이 개막전 이후 19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하며 KBO리그 최초 기록을 작성했다.

박성한은 21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원정 경기에 1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첫 타석부터 안타를 때려냈다.

1회초 선두타자로 나선 박성한은 삼성 선발투수 최원태의 초구 144km 직구를 받아쳐 우전 안타로 연결했다.

이로써 박성한은 3월 28일 KIA 타이거즈와 시즌 개막전을 시작으로 이날까지 출전한 모든 경기에서 안타를 기록하며 19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지난 19일 NC 다이노스전에서 18경기 연속 안타에 성공하며 1982년 롯데 자이언츠 김용희(현 롯데 퓨처스 감독)가 세운 개막 이후 연속 경기 안타 기록과 타이를 이뤘던 박성한은 이날도 안타를 추가하며 프로야구 새 역사를 썼다.

이제 박성한은 KBO리그 연속 경기 안타 기록에 도전한다. 종전 기록은 박종호가 2003년 8월 29일부터 2004년 4월 21일까지 세운 39경기다.

[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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