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성문 결장' 샌디에이고, 메츠에 홈런 3방 맞고 3-7 완패…지구 3위로 추락

입력2026년 06월 08일(월) 09:37 최종수정2026년 06월 08일(월) 09:37
마커스 시미언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송성문이 결장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뉴욕 메츠에 패배하면서 연승에 실패했다.

샌디에이고 8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 파크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MLB) 뉴욕 메츠와의 홈 경기에서 3-7로 패배했다.

이로써 루징 시리즈로 마친 샌디에이고는 33승 31패를 기록, 내셔널리그(NL) 서부지구 2위에서 3위로 떨어졌다.

메츠는 29승 36패로 NL 동부지구 5위를 유지했다. 4위 마이애미 말린스(31승 35패)와는 1.5경기 차다.

지난 6일 메츠전에서 3경기 만에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던 송성문은 전날(7일) 경기에도 선발로 나서 2타수 2안타 1볼넷 2득점 1도루로 맹활약했다.

하지만 이날은 기회가 없었다. 송성문은 올 시즌 20경기에 출전해 타율 0.194(31타수 6안타) 4타점 3도루 5득점 OPS(출루율+장타율) 0.550을 기록 중이다.

이날 샌디에이고는 1회 무사 2, 3루 위기에서 1점으로 막아냈으나 2회에 마커스 시미언에게 솔로 홈런을 맞고 1점을 더 헌납했다.

이후 5회초 무사 만루 위기에서도 자레드 영에게 1타점 적시타를 맞는 등 2점을 더 내주며 끌려다녔다.

5회말 샌디에이고는 프레디 페르민이 투런포를 터뜨려 2-4까지 추격했지만, 6회초에 MJ 멜렌데스, 카슨 벤지에에게 솔로 홈런을 하나씩 허용하면서 다시 2-6으로 격차가 벌어졌다.

샌디에이고는 8회초 벤지에 3루타로 1점을 더 실점했고, 9회말 페르민의 1타점 2루타가 나왔으나 더 이상의 추가 득점은 만들지 못하며 패배를 받아들여야 했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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