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영, 6살 연상 사업가와 재혼 심경 "교회서 스몰웨딩…이번엔 진짜 잘 살 것" [종합]

입력2026년 06월 09일(화) 18:50 최종수정2026년 06월 09일(화) 18:52
서인영 / 사진=유튜브 개과천선 캡처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가수 서인영이 재혼 심정을 전했다.

9일 서인영의 유튜브 채널 '개과천선 서인영'에는 '결혼심경 최초 공개 (오해와 진실, 결혼식)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제작진은 서인영의 재혼 기사를 접하고 급히 서인영 집으로 향했다.

제작진이 "결혼을 하고 싶다 계속 그랬으니까. 할 줄은 알았는데"라고 하자 서인영은 "나의 꿈"이라고 운을 뗐다.

이어 서인영은 "첫 번째 결혼도 너무 잘 살아보려고 노력했고 그게 안 됐기 때문에 내가 꿈이라고 계속 얘기했다. 가정 생활, 일도 열심히 하고 싶었는데 이제 꿈을 실현한다"고 외쳤다.

서인영은 결혼식을 빨리 하려고 했다면서도 "유튜브를 시작했기 떄문에 올해 말로 정한 거다. 미룬 거다. 바뀌는 건 아무것도 없다. 남편만 생기는 거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서인영의 재혼 소식을 접한 팬들의 반응은 우려와 응원이 반반이었다. 서인영은 "그렇다고 결혼을 안 할 수는 없다. 지금의 남자친구가 아니었으면 결혼 안 했다. 포기했고, 진짜 우울증이 심했다. 매일 술로 지냈다가 소개팅이 온 거다"라고 밝혔다.

서인영은 "소개팅 나가기 싫었는데, 당당하게 오는 모습에 엄청 매력을 느낀 거다. 재혼이니까 조심스럽지 않냐. 결혼을 할 수 있겠다는 촉이 왔어도 쳐냈었다. 근데 점점 심지가 딱 생긴 것 같다"고 고백했다. 제작진은 "서인영과 너무 다른 느낌이다. 너무 착하고 바르고 스마트 하다"고 서인영의 예비남편에 대해 말했다.

예비 남편은 6살 연상 사업가라고. 서인영은 "열심히는 일하는데 직장인 대표다. 월급 CEO다. 일 중독이다. 돈 얼마 버는 게 중요하냐. 열심히 일하는 사람이 좋더라"고 얘기했다. 시댁과도 이미 만나 친하다고.

서인영은 "솔직히 이름, 회사도 알려진 게 속상했다. 하지만 '너를 위해서라면 다 괜찮다. 스트레스만 받지 마라'더라. 내 인생에 이런 남자를 만나본 게 처음이다. 이런 성향을 가진 사람이 처음"이라고 밝혔다.

서인영은 "이번에는 진짜 잘 살려고 노력하겠다"며 "절대 이 앞으로 바뀌는 생활은 없을 거다. 일도 열심히 하고 소통도 이어나가겠다. 걱정하지 마라. 절대"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아직 아기 생각은 없다. 이제 지켜야 될 사람이 생기지 않았냐. 이제 계획을 가지고 해야 한다. 지금은 일하는 것에 만족한다"고 덧붙였다.

결혼식도 유튜브로 공개한다고. 서인영은 "교회에서 스몰 웨딩으로 할 거다. 신혼여행은 특별히 가야하나 싶다. 초반에 허례허식. 필요없다는 것을 뼈저리게 느꼈다. 잘 사는 게 중요하다. 너무 걱정하지 말고 응원만 해달라. 예쁜 마음으로 지켜봐달라"고 얘기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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