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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드레아 보첼리, 이재(EJAE) / 사진=Gettyimages 제공 |
12일(한국시각) 오전 2시 30분, 멕시코 멕시코시티의 멕시코시티 스타디움에서는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개막전 멕시코-남아프리카공화국전을 앞두고 개막식이 펼쳐졌다.
이번 대회는 북중미 3개국 미국, 멕시코, 캐나다에서 공동 개최되는 만큼, 개막식도 개최국별로 3회에 걸쳐 진행된다. 특히 이번 개막식은 3번의 개막식 중 첫 번째 개막식으로 관심을 모았다.
이날 개막식에는 샤키라를 비롯해, 버나 보이, 제이 발빈, 타일라, 알레한드로 페르난데스 등 유명 스타들이 등장, 분위기를 끌어 올렸다.
우리에게 익숙한 얼굴도 등장했다. 바로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을 통해 세계적인 스타로 발돋움한 이재(EJAE)였다.
월드컵 공식 주제가 'DNA'에 참여한 이재는 세계적인 거장 안드레아 보첼리와 함께 그라운드에 등장, 'DNA'의 첫 공식 공연을 펼쳤다.
특히 'DNA'에는 "또 넘어져도 난, 또다 시 일어나" "넘어져도 돼, 또 다시 일어나"와 같은 한국어 가사가 들어가 있는데, 이재의 목소리를 통해 한국어 가사가 월드컵 개막식에서 울려퍼졌다.
월드컵 무대에서 한국 문화의 힘을 느낄 기회는 계속해서 이어진다.
블랙핑크 리사는 13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소파이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미국 개막식에 출연할 예정이다.
또한 월드컵 결승전 하프타임쇼에는 BTS가 참여한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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