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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흥민 / 사진=DB |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12일(한국시각) 오전 11시 멕시코 과달라하라의 과달라하라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A조 1차전에서 체코와 격돌한다.
경기에 앞서 양 팀의 선발 명단이 공개된 가운데, 손흥민은 최전방 공격수의 중책을 맡아 체코의 골문을 노린다.
손흥민은 자타공인 한국 축구대표팀의 간판 선수다. 오랜 기간 독일 분데스리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활약하며 세계적인 공격수로 이름을 날렸다. 국가대표팀에서도 에이스로 활약하며 이번 대회까지 4번이나 월드컵 무대를 밟았다.
다만 월드컵은 손흥민에게 희비가 엇갈린 무대였다. 2014 브라질 월드컵,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는 조별리그 통과에 실패, 통한의 눈물을 흘렸다.
그러나 주장으로 참가한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는 한국을 12년 만에 16강 무대로 이끌며 기쁨의 눈물을 보였다. 이번 월드컵 무대에서는 어떤 성적표를 받아 들지 관심이 쏠린다.
특히 손흥민의 한국 선수 월드컵 최다골 신기록 달성 여부에도 관심이 쏠린다.
손흥민은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 1골,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2골을 넣어 월드컵 무대에서 총 3골을 기록, 박지성, 안정환(이상 은퇴)과 함께 한국 선수 월드컵 최다 골 공동 1위에 올랐다.
이번 대회에서 골을 넣는다면 한국 선수 월드컵 최다 골 단독 1위로 올라선다. 그 무대가 체코전이면 더할 나위 없이 좋다.
손흥민이 체코전에서 골문을 열며 한국의 승리와 월드컵 최다 골 신기록을 달성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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