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싱 박초롱, 여자 51kg급 8강전서 0-5 판정패…동메달 확보 실패

입력2026년 09월 28일(월) 14:15 최종수정2026년 09월 28일(월) 14:15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로고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복싱 박초롱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8강에서 탈락했다.

박초롱은 28일 일본 아이치현 니시오 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복싱 여자 51㎏급 8강전에서 응우옌 티 탐(베트남)에 0-5(27-30 27-30 27-30 27-30 27-30) 판정패를 당했다.

이로써 박초롱은 준결승 진출 실패와 동시에 동메달 확보도 무산됐다.

박초롱은 지난 24일 야라 가이탄 알 오마리(사우디아라비아)와의 16강전에서 5-0(29-28 30-27 30-27 29-28 30-27) 판정승을 거뒀으나 8강에서 고배를 마셨다.

아시안게임 복싱 종목은 동메달 결정전이 열리지 않는다.

전날 김민성과 장동환이 나란히 준결승에 진출한 가운데 한국 복싱은 이날 각 종목의 8강전이 치러진다.

여자 75㎏급 성수연(원주시청)은 로블로나 보르고하인(인도), 남자 55㎏급 신재용(국군체육부대)은 마흐무트 사비르칸(카자흐스탄), 남자 90㎏급 김기채(수원시청)는 카필 포카리야(인도)와 맞붙는다.

한국 복싱은 역대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 59개, 은메달 25개, 동메달 31개로 총 115개의 메달을 따내고 있다.

하지만 직전 항저우 대회에선 남자 92㎏급에서 정재민의 동메달 외에는 메달 수확에 실패했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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