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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병규 / 사진=DB |
17일 스타뉴스에 따르면, 서울고등법원 제13-3민사부(나)는 오는 8월 28일 조병규가 폭로자 A씨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의 항소심 첫 변론기일을 열고 심리를 시작한다.
앞서 조병규는 지난 2021년 뉴질랜드 유학 시절 학폭을 주도했다는 의혹에 휩싸인 후 사실무근을 주장하며 법적 대응에 나섰다. 이후 폭로자 A씨를 상대로 거액의 민사 소송을 제기했으나, 지난 1심 재판부는 조병규 측의 청구를 기각한 바 있다. 이에 조병규 측이 불복해 항소하면서 법정 공방은 2심으로 이어지게 됐다.
이번 항소심은 1심과 비교해 소송 규모와 형태에 변화가 생겼다. 2심 재판에서는 조병규의 전 소속사인 HB엔터테인먼트가 항소인 명단에서 최종 제외됐다. 아울러 기존에 제기했던 총 40억 원대 수준의 소송 가액(원고소가) 역시 9억여 원으로 축소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조병규가 A씨를 상대로 진행한 명예훼손 고소 건은 불송치 결정됐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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