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 토론토전 무안타 2삼진 '침묵'…타율 0.311 하락

입력2026년 07월 08일(수) 13:17 최종수정2026년 07월 08일(수) 13:17
이정후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방망이가 차갑게 식었다.

이정후는 8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MLB)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홈경기에 중견수 겸 5번 타자로 선발 출전했지만 4타수 무안타 2삼진에 그쳤다.

5경기 연속 안타 행진이 중단된 이정후의 시즌 타율은 0.315에서 0.311(315타수 98안타)로 하락했다. OPS도 0.784까지 내려갔다.

이날 이정후는 2회말 무사 1루에서 첫 타석에 등장해 토론토 선발투수 스펜서 마일스를 상대했지만 풀카운트 승부 끝에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3회말 2사 3루 찬스에서 맞이한 두 번째 타석에서는 1루수 땅볼에 그쳤다.

이후 이정후는 5회말 2사 2루 찬스에서 세 번째 타석에 들어섰지만 삼진으로 돌아섰다. ABS 판정을 신청했지만, 공은 스트라이크존을 살짝 스치고 들어왔다. 8회말 2사 이후 네 번째 타석에서도 삼진으로 물러난 이정후는 무안타로 경기를 마쳤다.

한편 샌프란시스코는 토론토에 3-9로 완패했다.

샌프란시스코는 38승53패로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4위에 자리했다. 토론토는 43승49패를 기록하며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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