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성, 트리플A서 2루타 포함 멀티히트 활약…타율 0.294

입력2026년 07월 19일(일) 17:11 최종수정2026년 07월 19일(일) 17:33
김혜성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김혜성(LA 다저스)이 트리플A에서 쾌조의 타격감을 이어갔다.

다저스 산하 트리플A 오클라호마시티에서 뛰고 있는 김혜성은 19일(한국시각) 미국 워싱턴주 타코마의 체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마이너리그 트리플A 타코마 레이니어스(시애틀 매리너스 산하)와 원정 경기에 5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전날(18일) 타코마와 후반기 첫 경기에서 트리플A 시즌 첫 홈런을 포함해 3안타를 때려냈던 김혜성은 이날도 멀티히트를 달성하며 기세를 이어갔다.

김혜성의 트리플A 성적은 타율 0.294(153타수 45안타) 1홈런 17타점 30득점 5도루 OPS(출루율+장타율) 0.716이 됐다.

이날 김혜성은 첫 타석부터 안타를 신고했다. 팀이 1-0으로 앞선 1회초 2사 1루에서 우전 안타로 출루했다. 다만 후속타 불발로 추가 진루에는 실패했다.

4회초 두 번째 타석에선 장타를 만들었다. 선두타자로 타석에 들어선 김혜성은 중앙으로 오는 83.6마일(약 134.5km) 커터를 받아쳐 좌전 2루타를 터뜨렸다. 이후 잭 스윈스키의 내야 땅볼로 3루에 안착했고, 라이언 피츠제럴드의 희생플라이로 홈을 밟았다.

남은 타석에선 모두 범타로 물러났다. 6회초 좌익수 뜬공으로 잡힌 김혜성은 8회초에는 우익수 뜬공으로 아웃됐다.

한편 오클라호마시티는 5-9로 역전패를 당했다.


[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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