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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오넬 메시-라민 야말 / 사진=GettyImages 제공 |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에 따르면 22일(한국시각) 야말은 "메시는 내게 '네 길을 계속 걸어가라. 미래는 너희 세대의 것이다'라고 얘기했다. 그 조언은 내겐 월드컵 우승 메달만큼이나 소중하다"고 말했다.
스페인은 지난 20일 미국 뉴욕 뉴저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결승전에서 아르헨티나를 연장 승부 끝에 1-0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2010 남아공 월드컵 정상에 올랐던 스페인은 16년 만에 월드컵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통산 2회 우승을 달성했다.
이번 결승전은 바르셀로나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메시와 그의 후계자로 불리는 야말의 맞대결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모았다.
그러면서 지난 2007년 바르셀로나 소속이었던 메시가 스페인 매체 '스포르트'와 유니세프가 공동 제작한 자선 달력에 들어갈 사진을 촬영할 때 갓 태어난 야말을 씻겼던 사진이 재조명되기도 했다.
그런 첫 만남 후 19년이 지나 메시와 야말은 월드컵 결승에서 맞대결을 펼쳤고, 경기는 야말의 승리로 끝이 났다. 경기 후 야말은 메시에게 먼저 찾아가 포옹과 함께 위로를 건넸다.
야말은 "나는 항상 메시를 존경해 왔다. 그래서 경기가 끝난 뒤에 그에게 가서 존경심을 표했다"고 밝혔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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