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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의 게임X 신승용 / 사진=웨이브 |
25일 신승용은 자신의 SNS를 통해 "방송을 실제로 보니 제 모습이 참 별로였다"라며 "어떠한 말과 변명으로도 폭력적인 부분은 정당화되지 못한다고 생각하며, 그 점에 대해 참 죄송하고 후회하고 반성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앞서 방송된 웨이브 예능 '피의 게임X'의 '약탈의 날' 에피소드에서는 60분간 무력이 허용되는 룰 아래 게임이 진행됐다. 이 과정에서 신승용은 금고의 돈을 차지하려다 출연자 서출구의 손에 상처를 입히는 등 과격한 행동을 보였다.
이에 대해 신승용은 "방송을 보자마자 상민 형님, 지민 누나, 출구에게 전화해 다시 한번 사과했다"라며 "다들 괜찮다고 오히려 달래주셔서 더 죄송하고 부족함을 느꼈다"라고 전했다. 이어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방송을 보신 분들께도 본의 아니게 불편감을 드려 심심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덧붙였다.
당시 상황에 대해서는 "촬영 당시 참 정신이 없었고 지면 안 된다는 생각에 잠식되어 있었다"라며 "출구가 물건 주머니를 숨기는 시늉을 하자 이미 훔쳐갔다고 오해해 그때부터 과도하게 행동했다"라고 설명했다.
음주 관련 추측에 대해서는 "전날 술자리가 있었지만 술은 거의 마시지 않았다"라며 "주사는 조는 것뿐이며 술을 먹는다고 폭력적으로 변하거나 언행이 과해지지 않는다"라고 해명했다.
끝으로 신승용은 "제작진이나 타 출연진의 잘못이 아닌 오롯이 저의 잘못이니 저에게만 질책해달라"며 "앞으로 불편해할 만한 장면은 없을 것이니 저 때문에 시청을 그만두지 않으셨으면 좋겠다"라고 고개를 숙였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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