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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성재 / 사진=Gettyimages 제공 |
임성재는 3일(한국시각)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의 디트로이트 골프클럽(파70/7328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1개를 묶어 3언더파 67타를 쳤다.
전날까지 공동 23위에 머물렀던 임성재는 최종합계 11언더파 269타를 기록, 덕 김, 키건 브래들리(이상 미국) 등과 공동 15위로 대회를 마무리 지었다.
페덱스컵 랭킹에서는 58위에서 57위로 한 계단 도약했다. 현재 성적이라면 플레이오프 1차전 페덱스 세인트주드 챔피언십(상위 70위까지) 출전에는 문제가 없는 상황이다.
다만 플레이오프 2차전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상위 50위까지), 최종전 투어 챔피언십(상위 30위까지)에 출전하려면 앞으로의 대회에서 랭킹을 더 끌어 올려야 하는 상황이다.
이날 임성재는 4번 홀과 8번 홀에서 버디를 낚으며 전반에 2타를 줄였다.
순항하던 임성재는 13번 홀에서 이날의 유일한 보기를 범했지만 14번 홀 버디로 만회했고, 16번 홀에서도 버디를 추가했다.
다만 남은 홀에서 더 이상 타수를 줄이지 못했고, 결국 공동 15위로 대회를 마쳤다. 공동 8위 그룹(12언더파 268타)과는 단 1타 차였다.
함께 출전한 김시우는 마지막 날 4타를 잃어 최종합계 6언더파 274타를 기록, 공동 42위에 머물렀다.
그러나 김시우는 페덱스컵 랭킹 7위를 유지했다.
한편 마이클 토르비욘슨(미국)은 최종 라운드에서 7타를 줄여 최종합계 18언더파 262타를 기록,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2024년 PGA 투어에 데뷔한 토르비욘슨은 첫 우승의 기쁨을 누렸다.
잰더 쇼플리(미국)는 16언더파 264타로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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